영화 보호자: 줄거리 및 등장인물 정우성 감독 데뷔 방영일 정보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보호자>는 10년 만에 출소해 몰랐던 딸의 존재를 알고 평범하게 살기를 원하는 수혁과 그를 노리는 이들 사이의 이야기를 그린 액션 영화입니다. ‘정우성’, ‘김남길’, ‘박성웅’, ‘김준한’, ‘박유나’가 주연을 맡았고, 정우성이 첫 장편 영화 연출을 맡았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영화 <보호자>의 줄거리 및 등장인물 방영일 정보 등에 대한 내용을 살펴보겠습니다.
보호자 줄거리
평범한 삶, 가장 위험한 꿈
“살면서 내가 선택했던 모든 것을 다 후회했어”
조직의 보스를 대신해 징역 10년을 선고받은 수혁(정우성). 그는 출소 후, 자신에게 딸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조직을 떠나 평범하게 살기로 결심합니다. 수혁은 그의 출소를 기다리던 새로운 보스 응국(박성웅)에게 평범하게 살고 싶다고 전하는데, 응국은 수혁에게 배신감을 느끼고 아직 그를 풀어줄 생각이 없어, 조직의 2인자 성준(김준한)에게 그를 감시하라 지시합니다. 성준은 수혁에 대한 열등감으로 가득 차 있고 일명 세탁기라 불리는 2인조 살인청부업자 우진(김남길)과 진아(박유나)에게 수혁을 제거할 것을 의뢰합니다. 우진과 진아는 자신들의 방식대로 무자비하게 타겟을 처리해 왔고, 이들은 수혁을 죽이기 위해 접근하게 됩니다. 결국 수혁의 딸이 이들에게 인질로 잡히게 되고, 이를 알게 된 수혁은 복수를 결심합니다.
수혁은 자신의 딸을 구할 수 있을까요? 또한, 조직에서 벗어나 평범한 삶을 살아갈 수 있을까요?
보호자 등장인물
출연진: 정우성, 김남길, 박성웅, 김준한, 박유나 등
수혁 (배우 정우성): 조직의 보스를 대신해 징역 10년을 선고 받은 인물
조직의 보스를 대신해 징역 10년을 선고받고 출소한 ‘수혁’. 그는 출소 후 자신에게 딸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고 조직을 떠나 평범한 삶을 살려고 합니다.
우진 (배우 김남길): 살인청부업자
성준에게 수혁의 살해를 의뢰받은 살인청부업자 ‘우진’. 그는 일명 세탁기 불리며, 맡은 일이라면 뭐든지 해내는 성공률 100% 해결사입니다. 수혁의 딸을 인질로 잡게 됩니다.
응국 (배우 박성웅): 조직의 새로운 보스
‘응국’은 수혁이 몸담았던 조직의 새로운 보스입니다. 수혁이 출소 후, 조직을 떠나 평범한 삶을 살겠다는 말에 조직의 2인자 성준에게 수혁을 감싷라고 합니다.
성준 (배우 김준한): 응국의 오른팔이자 조직 내 2인자
‘성준’은 응국의 오른팔이자 조직 내 2인자입니다. 수혁에 대한 비뚤어진 질투심으로 살인청부업자 우진과 진아에게 수혁의 살인 의뢰를 맡깁니다.
진아 (배우 박유나): 살인청부업자 우진의 파트너이자 폭탄 전문 킬러
‘진아’는 살인청부업자 우진의 파트너이자 폭탄 전문 킬러입니다. 바이크를 몰며, 사제 폭탄을 제조하고 복잡한 건 딱 싫지만, 자신보다 오빠 같은 우진을 보호하는 인물입니다.
그 외 출연진: 이엘리아 등 출연
보호자 정우성 감독 데뷔
정우성이 감독으로 첫 장편 영화를 연출한 것으로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2022년 개봉한 이정재의 영화 <헌트>에 이어서 연출과 주연으로 출연합니다.
정우성이 처음부터 시나리오를 기획한 것이 아니라고 합니다. 원래 배우로 출연 제안을 받았으나, 중간에 연출자 부재가 생겼다고 합니다. 원래 연출자는 신인 연출자였고 아무래도 부담감을 느끼다 보니 도중 하차한 것 같다고 합니다. 정우성은 연출에 도전해 볼까라는 마음을 먹고 연출을 맡게 되었다고 합니다. 영화 내용으로 아이를 구출하는 뻔한 스토리를 뻔하지 않은 스토리를 원해 극본까지 수정하였다고 합니다.
정우성은 감독 데뷔 소감을 묻는 질문에 “실감이 안 난다. 제작보고회 잘하면 된다고 하고 왔는데, 진짜 하는구나 싶기도 하고 막상 현장에 오니까 떨리고, 어떤 영화로 비칠지 하는 두려움도 있고 만감이 교차한다”라고 말했습니다. 또한 “어떻게 보면 봐왔던 편안하면서도 정해져 있는 익숙한 스토리에 나만의 색깔을 넣을 수 있는 큰 도전이 될 수 있을 것 같았다”고 말했습니다.
정우성은 액션 장면은 “극 중에서 딸을 찾기 위한 아빠의 무절제한 폭력이 아니라 성난 황소의 몸부림처럼 표현하려 했다”라고 설명했습니다. 또한 “액션은 가장 극대화된 감정의 표현이다”라고 밝힌 것처럼, <보호자>는 액션을 위한 것이 아닌 인물의 감정과 정서를 함께 담아낸 일명 ‘감성 액션’이라는 점에서 더욱 기대감을 모으고 있습니다.
보호자 방영일 및 정보
<보호자>는 2023년 8월 15일에 개봉됩니다. 러닝타임은 98분 (1시간 37분)이며, 액션, 드라마, 스릴러, 느와르, 복수, 시대극 영화입니다.
제47회 토론토 국제영화제 스페셜 프레젠테이션(Special Presentations) 부문에 공식 초청되었고, 제55회 시체스 국제 판타스틱 영화제 경쟁 부문 오르비타(Orbita) 섹션에 공식 초청되었습니다. 토론토 국제영화제는 칸 국제영화제, 베를린 국제영화제, 베니스 국제영화제와 함께 세계 4대 국제영화제로 꼽힙니다. 시체스 국제 판타스틱 영화제는 브뤼셀 영화제, 판타스포르토 영화제와 함께 세계 3대 장르 영화제로 꼽힙니다. 또한 제42회 하와이 국제영화제 등 각종 해외 영화제에 공식 초청되었습니다.
글을 마치며
정우성의 첫 장편 연출한 영화. 어떻게 연출을 하였을지 궁금하고, 액션을 잘하는 배우로 손꼽힌 정우성의 카 체이싱과 맨몸 액션이 기대됩니다.
지금까지 영화 <보호자>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2023년 8월 15일에 개봉되니 많은 관람 부탁드립니다. 후기도 작성할 예정이니 후기글도 많이 보러 오세요. 감사합니다.
